“어떤 경우에도 옳은 길 가라는 백촌의 가르침 받들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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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충의사서 백촌 김문기 선생 순의 568주년 추모대제 치러
  • 유일하 기자 only@okinews.com
  • 승인 2024.03.22 15:02
  • 호수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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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과 밤의 길이가 같아지는 춘분, 대의에 목숨 바친 백촌 김문기 선생을 기리기 위해 전국 각지에서 백촌의 고향으로 모였다.20일 오전 11시, 이원면 백지리 충의사에서 ‘사육신 김문기 선생 순의 568주년 추모대제’가 치러졌다. 백촌 김문기(1399~1456)는 조선 세조2년 단종 복위운동을 이끌다 처형된 ‘사육신’ 중 한 사람으로, 우리지역 대표 위인 중 한 명에 꼽힌다. 충의사는 2017년 김녕김씨충의공파대종회를 위시한 후손들이 뜻을 모아 14억원 예산을 들여 백촌의 고향인 백지리에 세운 사당이다. 인근 유허비서 거행되던 백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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