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남면 치유공원 두고 민관 ‘동상이몽’… 결국 ‘주민 의사 빠진’ 군수 공약사업
안남면 치유공원 두고 민관 ‘동상이몽’… 결국 ‘주민 의사 빠진’ 군수 공약사업
안남면목욕탕 인근 부지 활용한 군수 공약 ‘안남면 치유공원’ 두고 주민 “체험형 온실” vs 군 “소공원” 대립
결국 주민 의사 반영 안 된 채로 설계 마쳐… “아파트 단지에서나 볼 법한 소공원이 웬 말” 비판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4.03.22 14:52
  • 호수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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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부터 안남 주민들의 의견 수렴 절차 없이 추진된다는 지적을 받았던 황규철 군수의 공약사업 ‘안남면 치유공원 조성사업’이, 이후 민관 견학 등의 절차를 밟고도 주민 의사와는 정반대의 결과물로 도출돼 비판에 직면했다.안남면 산수화권역에 들어설 안남면 치유공원은 군 농촌활력과가 추진하는 황규철 군수의 공약사업이다. 안남의 복지거점인 다목적회관, 목욕탕 등 주변 인프라와 연계해 지역 어르신들에게 주간보호서비스를 제공할 목적으로 당초 5억원의 사업 예산을 편성했다. 하지만 사업 시행 초기인 2022년 옥천군의회의 2023년 군정업무계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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