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비후불제 1년 성적표, 우리지역 ‘고령자·수급자’가 ‘치과’ 몰려
의료비후불제 1년 성적표, 우리지역 ‘고령자·수급자’가 ‘치과’ 몰려
옥천군 신청자 26명으로 도내 5위, 1명 제외 전부 ‘임플란트’
도에서도 비슷한 경향…전체 신청자 591명 중 84%가 임플란트
  • 유일하 기자 only@okinews.com
  • 승인 2024.03.22 14:35
  • 호수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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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로 충청북도서 시작한 ‘의료비후불제’가 시행 1년을 넘겼다. 15개월 동안 우리지역서는 26명이 의료비후불제를 신청했다. 이들 대부분은 고령자·기초생활수급자고, 신청질환은 ‘임플란트’가 절대다수였다. 이 같은 경향은 도 전체에 견주어도 유사하게 나타났다.의료비후불제가 처음 시행된 것은 지난해 1월9일. 의료비후불제는 김영환 충북도지사가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시 공약한 사업으로, 병원비 부담으로 진료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최대 3년간 50만~300만원까지 의료비를 대출해주는 제도다. 대출금에 대한 이자나 중도상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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