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부터 기후정의 실현하자” 영화로 모색한 기후위기의 지역적 해법
“지역부터 기후정의 실현하자” 영화로 모색한 기후위기의 지역적 해법
11일 ‘석탄의일생’ 상영회…‘외부화’ 극복·지역단체 조직에 뜻 모아
  • 유일하 기자 only@okinews.com
  • 승인 2024.03.22 14:27
  • 호수 17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11일 오후7시 지역문화창작공간 둠벙에서 영화 ‘석탄의 일생’ 상영회 및 토크콘서트가 열렸다. 지역문화활력소 고래실과 대전충남녹색연합이 함께 주최한 이번 행사는 참가자 10명이 기후위기를 두고 머리를 맞댔다.고래실 박누리 월간옥이네 편집장은 “기후위기를 말할 때 석탄을 빼놓을 수 없다”며 “발전소 지역 거주민, 그리고 시대 변화로 산업영웅에서 ‘환경파괴 공범’으로 낙인찍힌 발전 노동자까지 아울러 논의해보자”고 취지를 밝혔다.‘석탄의 일생’은 2023년 4월, 환경운동 시민단체 ‘녹색연합’이 첫 상영회를 연 영화다. 40여분 분량...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