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기념회 마술공연 ‘선거법 위반’으로 본 충북선관위, 박덕흠 후보 고발
출판기념회 마술공연 ‘선거법 위반’으로 본 충북선관위, 박덕흠 후보 고발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4.03.15 15:39
  • 호수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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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선거관리위원회(이하 충북선관위)가 12일 출판기념회에 참석한 선거구민에게 무료로 마술공연을 제공한 혐의로 박덕흠 후보와 전상인 보좌관을 청주지검에 고발했다. 유사 사건을 두고 2021년 재판부는 당선무효형인 벌금 100만원에 처한 바 있어 충북선관위의 이번 고발은 총선판에 상당한 파장을 일으킬 것으로 보인다. 문제가 된 것은 지난해 12월 보은문화원에서 열린 ‘박덕흠의 물이 가는 길’ 출판기념회 식전 공연 중 하나였던 마술쇼다. 충북선관위는 이를 두고 “전문가 수준의 마술공연 등을 무료로 제공한 혐의”를 적용했다. 마술공연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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