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대원보다 먼저 화마와 싸우는 의용소방대 “활동 처우 개선돼야”
소방대원보다 먼저 화마와 싸우는 의용소방대 “활동 처우 개선돼야”
올해 1월1일자로 부임한 옥천군의용소방대연합회 유영천 회장 인터뷰
“1년에 딱 한 번만 잘 써먹어도 유지할 필요가 있는 의용소방대”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4.03.15 13:54
  • 호수 173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내전담의용소방대가 설치된 지 14년 동안 딱 한 번 빼고 가장 먼저 현장에 도착했습니다. 지역주민인 전담대원들은 이미 도로망을 꿰뚫고 있어 화재 위치 알림이 뜨면 내비게이션도 안 켜고 출발하죠. 저희가 이미 도착해서 기계를 작동시키고 물을 분사할 때쯤 소방이 도착합니다. 그 30초~1분이 매우 중요한 시간입니다.”‘언제나’ 화재 현장에 있다. 그것도 마을 고샅까지 꿰고 있는 터라 늘 ‘선착’한다. 우리지역 주민들로 구성된 의용소방대다. 9개 읍면 남성의용소방대와 3개 여성의용소방대(읍, 청산면, 이원면), 금강수변안전전문의용소방...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