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옥천군 교육발전특구 ‘관리지역’ 선정
도교육청·옥천군 교육발전특구 ‘관리지역’ 선정
40건 중 31건 합격시킨 교육부, 사전 안내 없었던 ‘관리지역’ 등장
교육 정책 동력 얻은 옥천, 급하게 기획 했던 사업안은수정 불가피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4.03.08 17:34
  • 호수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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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가 최대 100억원 지원을 약속하며 전국적으로 과열 양상을 띤 교육발전특구 첫 번째 공모 결과가 발표되면서 오히려 당혹감을 주고 있다. 교육부는 1차 공모에 접수된 40건의 사업 중 31건(약 77.5%)을 선정하면서 이 정책 자체가 ‘총선용’이라는 비평도 나오고 있는 상황. 특히 사전에 안내가 없었던 ‘관리지역’이 등장하는 등 정부 부처가 혼선을 주고 있다는 평가도 나오는 가운데 급하게 기획안을 작성했던 충북교육청과 옥천군은 사업안 수정은 불가피하다 밝히며 세부전략을 구상해 가겠다고 밝혔다. 교육발전특구 세부전략 구상은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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