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립대, 2024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90%

충북도립대학교(총장 김용수)가 2024학년도 신입생 등록률 90%(360명)를 기록했다. 지난해 93.3%(373명)대비 3.3%가 줄었다. 도립대는 결과를 두고 지방대학의 위기 속 약진이라 평가했다. 다만 학과신설 학사운영 개편추진, 글로컬대학30 도전, 지역산업 연계와 지역 평생교육 거점공간으로서의 역할 증대를 통해 내년도부터는 본격 정상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는 입장이다.도립대에 따르면 2024학년도 신입생 모집결과 입학정원 400명중 총 1천241명이 지원하며 최종경쟁률 3.5대1을 기록, 총 360명이 등록률 90%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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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연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