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새마을금고, ‘29억’ 손실에 화들짝… “배당률 5.1%, 대손충당금 회수 문제 없어”
옥천새마을금고, ‘29억’ 손실에 화들짝… “배당률 5.1%, 대손충당금 회수 문제 없어”
옥천새마을금고, 고금리 여파 연체 대출에 41억원 대손충당금 적립으로 29억원 당기순손실 내 “모두 담보대출, 선순위 대출로 회수 문제 없어 올해 안 문제 없이 회수하겠다”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4.02.29 15:04
  • 호수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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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새마을금고(이사장 금기동)가 지난해 ‘29억 당기순손실’을 내 금고 회원들의 가슴을 철렁이게 했다. 지난해 7월 부동산 PF 부실 우려로 발생한 전국 새마을금고 뱅크런(거래 은행에서 사람들이 한꺼번에 예금을 인출하는 현상) 사태에도 ‘이상 없다’던 옥천새마을금고가 지난해 결산에서 사상 초유의 적자를 기록한 것. 전기 2%대였던 연체율이 14%에 육박했다.이에 금고는 경기침체와 부동산 경기 하락으로 대손충당금 적립에 따른 결손으로, 올해 대출채권 원리금 회수로 대손충당금을 다시 환입하면 문제가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금고 적립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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