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모두의 기림 공간으로 탈바꿈한 유정 조동호 선생 생가터
주민 모두의 기림 공간으로 탈바꿈한 유정 조동호 선생 생가터
방치됐던 조동호 선생 생가터, 추모공간 조성
옥천군 1억800만원 군예산 투자해 생가터 정비에 힘써
  • 이호안 기자 ho@okinews.com
  • 승인 2024.02.29 14:44
  • 호수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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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을 대표하는 독립운동가 유정 조동호 선생의 생가터에 선생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흉상과 기념물이 조성됐다. 백운리 주민들의 숙원이었던 생가 복원사업이 드디어 결실을 본 것. 옥천군이 추진한 ‘조동호생가 추모공간 조성사업’을 통해 조성된 공간은 현충 시설로 지정해 군에서 유지·관리를 이어갈 계획이다. 백운리 주민들은 생가터 추모공간 조성에 그치지 않고 이를 활용해 독립운동을 대표하는 마을로 거듭나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는 의지를 내비쳤다. ■ 8인의 독립운동가 배출한 백운리, “마을주민이 기림사업 이어가고파” 의지…잠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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