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면 사고날라! 어둠의 도로 ‘청산 19호선’
밤이면 사고날라! 어둠의 도로 ‘청산 19호선’
청산면 판수리 인근서 6개월 새 벌써 5번 사고
2월2일엔 마주오던 차량과 오토바이 충돌, 중상으로 70대 입원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24.02.29 13:23
  • 호수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산대교 지나 판수리 마을을 가로지르는 19호선 국도 공사 현장이 최근 교통사고가 빈번하게 일어나면서 두려움의 도로가 되고 있다. 지난 2일 밤 7시40분께 오토바이를 타고 의동리 집에 가던 70대 노인이 마주오던 차량과 충돌하면서 중상을 입어 충북대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 이는 예견된 교통사고였다는 것이 중론이다. 공사 중 도로안전관리에 허술했던 대전지방국토관리청과 공사업체, 옥천군, 옥천경찰서 등 그 위험에 대해 미리 신속하게 대처해야 했던 것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청산대교를 건너 영동으로 가다보면 갑작스레 굽...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