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이장 인터뷰] “평안한 마을을 만들겠습니다”…새로 꽃 피울 매화리
[신임이장 인터뷰] “평안한 마을을 만들겠습니다”…새로 꽃 피울 매화리
매화리 홍성영 신임이장
  • 유일하 기자 only@okinews.com
  • 승인 2024.02.29 13:13
  • 호수 173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가 처음 이장 맡을 적엔 매화리에 80세대 정도 살았는데, 지금은 213세대가 살고 있어요. 읍 중심지에서 가깝고 개발을 계속해 왔으니까, 입지가 좋지 않습니까.”목 좋은 읍 매화리 마을에 새 이장이 선출됐다. 이제껏 매화리서 주소 한 번 옮긴 적 없다는 토박이 홍성영(72) 이장이 그 주인공이다. 일흔 살짝 넘긴 시절에 다시 이장을 맡게 됐지만, 홍 이장은 사실 꽃다운 스물여덟부터 무려 15년간 마을을 이끌었던 역사가 있다. 소싯적을 회상하며 홍 이장은 마을 주민에게 감사한 마음을 남김없이 드러냈다.“그때는 사회초년생이라 아무...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