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이장 인터뷰] 밥 냄새 그윽한 양수1리… “주민 단합에 집중할 것”
[신임이장 인터뷰] 밥 냄새 그윽한 양수1리… “주민 단합에 집중할 것”
양수1리 강구봉 신임이장
  • 유일하 기자 only@okinews.com
  • 승인 2024.02.29 13:10
  • 호수 173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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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10년 정도 이장을 봤으니 이제는 조금 능숙하게 주민들이 원하는 걸 알 수 있잖아요. 어른들 잘 공경하고 행복한 마을을 만들어야죠.”경력직 신임, 양수1리 강구봉 이장(66)의 말이다. 강 이장은 오십이라는 젊은 나이에 처음 이장을 맡아 2007년부터 10년간 마을을 이끈 바 있다. 직전 김윤호 이장이 휴식을 이유로 그만둘 때 주민들이 다시 찾은 사람도 강구봉 이장이었다.“처음엔 젊은 사람이 맡아야 한다며 제게 책임을 맡기셨어요. 이번에도 어르신들이 젊은 사람이 하라며 저를 찾아주셨어요. 지금도 회관에 들어가면 제가 제일 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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