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참여 저조, 또 싱겁게 끝난 의정활동비 주민공청회
주민 참여 저조, 또 싱겁게 끝난 의정활동비 주민공청회
의정활동비 인상 여부 두고 주민 찬반토론회 15일 다목적회관서 진행
찬성 측 “제대로 된 의정활동 보장 위해 의정비 인상 필요”
반대 측 “긴축재정 상황 속 의정비 인상 부적절, 단계적 인상 제안”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4.02.23 15:02
  • 호수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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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의회 의정활동비 인상(월 최대 110만원→월 최대 150만원) 결정을 위해 인상 찬반 토론 및 주민 공청회가 진행됐지만 쟁점이나 추가 논의 없이 약 30분만에 마무리됐다. 특히 2022년에 진행한 의정비 인상 공청회에 주민 참여가 저조했음에도, 또 공청회를 진행한 것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온다. 옥천군과 달리 영동군과 단양군의 경우 여론조사를 진행하며 의정비 인상과 관련한 공론화에 나선 상황. 한편 일부 토론 참가자는 의정비심의위원회 차원에서 심도 있는 논의 없이 의정비 인상에 만장일치로 동의했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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