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16일 의원간담회] 땅 주인 허락 없이 등주봉 데크·등산로 설치하고 뒤늦게 땅 사는 옥천군
[2월16일 의원간담회] 땅 주인 허락 없이 등주봉 데크·등산로 설치하고 뒤늦게 땅 사는 옥천군
등주봉 전망대 조성에 3억2천400만원 투입, 뒤늦은 토지매입에는 벌써 3억3천400만원 들어
옥천군의회 “일을 거꾸로 하는 옥천군, 같은 실수 반복해선 안돼” 비판 목소리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4.02.23 15:00
  • 호수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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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토지 소유주의 사전 허가 없이 ‘옥천 제1경 등주봉’ 등산로 및 데크를 설치한 가운데 뒤늦게 토지매입 및 절차를 밟으면서 옥천군의회(의장 박한범)의 질타를 받았다. 16일 열린 의원간담회에서 농촌활력과는 협의 안건으로 ‘등주봉 등산로 토지 매입안’을 의회에 보고했다. 농촌활력과는 등주봉 등산로를 지속가능한 관광지로 활성화하기 위해 기존에 조성된 등산로와 데크 등이 설치된 토지 매입을 추진하고 있다. 3만9천506㎡(약 1만1천950평) 규모의 연주리 산38-1번지, 연주리 산 25-11번지 두 필지를 군비2억200만원을 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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