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학 끝, 웃음 시작! 안남 어머니 학교개강
방학 끝, 웃음 시작! 안남 어머니 학교개강
반토막 난 예산에도 꿋꿋이 개강한 안남 어머니학교  
  • 이호안 기자 ho@okinews.com
  • 승인 2024.02.16 11:16
  • 호수 17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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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보다 개학을 기다렸던 학생들이다. 방학 동안 못 봤던 얼굴을 보니 반갑기만 하다. “왔어? 나 좀 쳐다봐. 아이고 더 예뻐졌네”라며 얼굴을 살피고, “방학 동안 아픈 곳은 없는겨? 설날에는 뭐 했어?”라며 안부를 묻는다.지난 13일 안남면 다목적회관에서 안남 어머니학교(교장 우을순) 2024년 1학기 개학식이 열렸다. “방학 잘 보내셨어요? 편지 쓰기 숙제 냈었는데 다들 숙제하셨으려나 몰라. 글 쓰는 연습은 계속 해야돼요. 모쪼록 건강하게 나와주셔서 고마워요”라는 교장 선생님 말씀에 “건강하게 잘 지냈으니 이렇게 학교에 나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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