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영동 출신 신장호씨, 고려대에 장학금 5억원 쾌척
옥천·영동 출신 신장호씨, 고려대에 장학금 5억원 쾌척
지난해 1월에는 옥천, 영동 고향사랑기부제에 각각 50만원 기부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24.02.16 10:33
  • 호수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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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면 원동리가 본적이고 영동군 용화면이 고향인 신장호(77)씨가 고려대에 5억원을 기탁해 화제다. 신장호씨는 이원면 원동리에 본부를 두고 있는 고령신씨 소안공파 종중으로 지난 1월3일 모교인 고려대를 방문해 김동원 총장에게 장학금 1억원을 기탁했다. 신씨는 지난 1월 작고한 아내를 추모하는 마음으로 모교에 기부를 결심했다며 4억원을 추가 기부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장호씨는 종중과 본적이 있는 이원면 원동리와 태어나고 자란 고향인 영동군 용화면에 애정이 깊다. 지난해 1월 옥천, 영동의 고향사랑기부제에 각각 50만원을 기부한 것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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