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임이장 인터뷰] 물 오른 장계리 위해 직접 발로 뛰겠습니다
[신임이장 인터뷰] 물 오른 장계리 위해 직접 발로 뛰겠습니다
안내면 장계리 성낙석 신임이장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4.02.16 10:2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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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 만에 돌아온 고향 장계리에서, 2년 만에 이장직을 맡았다. 임기 시작과 동시에 3억원 규모의 마을만들기 사업의 첫 삽을 떠야 할 과제도 안았다. 댐 건설로 수장된 공동체를 다시 회복하려는 주민들의 열망도 어느 때보다 높다. ‘할 거 없으면 시골 가서 농사나 짓고 이장이나 하면 되지’라는 주변의 말은 지역 사정을 하나도 모르고 하는 소리였다. “육군 부사관으로 30년 넘게 복무하다 마냥 고향이 좋아서 돌아왔습니다. 마을에서 추대해주셔서 이장을 맡긴 했는데요, 할 줄 아는 게 군 생활밖에 없던 터라 면사무소를 매일같이 드나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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