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규철 군수 신년 인터뷰 분석]허리띠 졸라맨 정부, 가용 재원 확대 잰걸음인 옥천군
[황규철 군수 신년 인터뷰 분석]허리띠 졸라맨 정부, 가용 재원 확대 잰걸음인 옥천군
1천916억 정부예산 확보, 기부금·기금 확대도 큰 관심
“공약 사업 속도 조절해서라도 주민 체감 사업 우선할 것”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4.02.08 15:11
  • 호수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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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허리띠를 졸라매면서 지자체마다 예산 확보를 둘러싼 경쟁이 전쟁 수준으로 과열 양상을 띠는 가운데, 옥천군은 역대 최대 정부 예산을 딴 것은 물론 가용 재원을 넓히기 위한 기부금, 기금 확대도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황규철 군수는 확보된 1천916억원 예산에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수의 사업이 포함돼 한시름 놓았다고 평가했다. 공모사업 관련 제도 정비를 서두르면서 사업효과 극대화를 노렸다. 가령 혈액원 유치를 두고 서둘러 ‘공공기관 지원 조례’를 제정해 군비 투자 근거를 마련했는데 이를 통해 지역인재 채용을 끌어내겠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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