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부터 삐걱대는 마이스센터 신축
시작부터 삐걱대는 마이스센터 신축
주차장 부족 문제로 대체 부지 모색, 투입 예산도 40억원→약44억8천만원 증액
옥천군의회 “사전에 충분히 예측할 수 있었던 문제, 행정에 경종 울려야” 질타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4.02.08 14:54
  • 호수 17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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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황규철 군수 공약사업의 일환으로 마이스센터 건립사업을 추진하는 가운데 사업 시작 전부터 부지를 변경하며 차질을 빚었다. 옥천군의회(의장 박한범)는 당초 계획했던 부지가 협소해 주차 등 사업 추진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는 점이 충분히 예측됐음에도 군 차원에서 검토가 미흡해 부지가 변경되고 추가예산까지 투입된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물길따라 쉼표정원 사업 취소, 향수호수길 개통 지연, 주거플랫폼 사업 지연 등 행정 차원의 기본적인 절차상 검토 부족으로 사업이 취소되거나 지연되는 경우가 연이어 발생하는 상황 속 업무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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