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농협 토지매입 무산 책임 묻는 이사해임안 ‘부결’
옥천농협 토지매입 무산 책임 묻는 이사해임안 ‘부결’
토지매입 과정에서 토지주 만난 건으로 이사 2명 해임안 상정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4.02.02 14:29
  • 호수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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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농협이 임락재 조합장의 중요 공약인 종합경제타운을 마련하기 위해 토지를 알아보던 중, 2명의 이사가 토지주를 따로 만나 의견을 전한 것으로 인해 토지매입이 무산됐다며 이사의 해임을 요구하는 2개 안건이 상정된 끝에 부결됐다. 투표 결과를 두고 대의원들은 해임안까지 상정한 것은 무리이지만, 찬반 표차가 크지 않았던 만큼 책임소재가 없진 않다고 본 게 아니냐는 평가가 나온다. ■ 안건 상정 측 “본격 협상 전 토지주와의 만남 부적절” vs. “매입 구체화 되기 전 사적 만남에다 결렬 원인도 아냐” 지난달 31일 옥천농협 총회에는 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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