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기획-정부예산 삭감 날벼락]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인건비 지원 전면 중단한 정부, 현장 혼란 가중
[소기획-정부예산 삭감 날벼락]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인건비 지원 전면 중단한 정부, 현장 혼란 가중
지난해에는 국비 약 59억7천만원 지원, 올해는 ‘0’… 기초·광역지자체 대책마련 고심
  • 양수철 기자 soo@okinews.com
  • 승인 2024.02.02 11:24
  • 호수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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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올해 농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인건비 국비 지원을 전면 중단하며 운영에 빨간불이 켜졌다. 주민들은 지역의 현실을 외면한 채 일방향적으로 정부가 결정을 내렸다며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정부는 농촌체험마을 운영 활성화를 위해 체험전담인력으로 사무장 인건비를 지원해왔다. 농림축산식품부 예산서에 따르면 지난해 본예산 기준 59억7천900만원을 편성했다. 그런데 올해 예산서의 경우 농어촌체험·휴양마을 사무장 활동비가 반영되지 않았다. 정부 차원에서 농촌체험휴양마을 인건비를 삭감했기 때문이다. 농식품부에 따르면 2022년 기준 농촌체험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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