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변화·인력 등 농민문제 함께 고민하며 고급화된 옥천복숭아 알릴 것”
“기후변화·인력 등 농민문제 함께 고민하며 고급화된 옥천복숭아 알릴 것”
옥천군복숭아연합회 송성호 신임회장 인터뷰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4.02.02 11:06
  • 호수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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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 청년시절에 고향으로 돌아와 묘목부터 농사를 시작한 지 어언 22년이 돼 간다. 제10대 복숭아왕, 복숭아연합회 사무국장 및 감사, 복숭아공선출하회 부회장 등을 거쳐 올해부터 옥천군복숭아연합회 신임회장으로 취임한 송성호(53, 이원면 원동리) 회장 이야기다. 신임회장이 보는 옥천 복숭아의 제1과제는 무엇일까. 송성호 회장은 갈수록 고급화와 브랜딩의 중요도가 커지고 있다고 진단했다. 그는 “기존 4kg 포장에서 3kg나 2kg 같은 소포장으로 변화하고, 소비자들도 값싼 복숭아를 많이 먹기보단 고급화된 복숭아를 찾는 경향이 강해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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