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 정닙, 군북면 소정리 출신으로 한양에서 명성 높았던 대시인
옥주 정닙, 군북면 소정리 출신으로 한양에서 명성 높았던 대시인
전순표
옥천군향토전시관 관장
  • 옥천신문인터넷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4.02.02 10:51
  • 호수 172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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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주 정닙(鄭닙) 시인은 1833년(순조 33년) 금강 상류의 명산 이슬봉 아래 강마을인 충청북도 옥천군 군북면 소정리에서 태어났고 호는 옥주(沃州)이다. 아버지는 조선시대 왕과 왕비의 친인척을 관리하던 관청인 돈녕부 정3품인 당상관 도정을 지낸 송정 정시준(鄭時俊)이다.옥주 시인은 조선 말엽의 문인으로 낙양의 주가를 높인 당대의 대시인으로 한양 문인과 선비들 사이에서 명망이 높은 대시인이었다. 본관은 정지용 시인과 같은 영일 정씨(迎日鄭氏) 형이공계 대종회 출신이다. ■ 장계리서 말년, 옥천 명승 한시로 남겨옥주 정닙 시인이 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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