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앉을 자리도 부족했던 ‘열린 군수실’
“무엇을 도와드릴까요?” 앉을 자리도 부족했던 ‘열린 군수실’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4.01.26 14:23
  • 호수 172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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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규철 군수가 직접 주민을 만나 민원을 듣는 ‘열린 군수실’이 24일 군청 민원실에서 열렸다.각종 위원회나 단체에 속하지 않아도 군수를 직접 만나 일상생활의 불편함을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주민들의 관심을 샀고, 이날 민원실에는 열린 군수실이 운영되기 전부터 20여명의 주민이 줄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펼쳐졌다. 좁은 마을 안길 정비, 생활고 및 일자리 연계, 오지마을 제설 문제, 노후화된 마을회관 개선 필요성, 주택 옆 야산 수목 제거, 공중화장실 개선 등 다양한 생활민원이 나왔다. 오전10시에 시작한 열린 군수실은 점심시간을 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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