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 당기순이익 6억원… ‘고금리 여파’ 전기 대비 신용사업 부진
산림조합 당기순이익 6억원… ‘고금리 여파’ 전기 대비 신용사업 부진
23일 산림조합 정기총회 결산서 당기순이익 전기 대비 63%가량 감소
비상임이사 6명 투표, 1명 무투표 선출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4.01.26 14:10
  • 호수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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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산림조합(조합장 권영건)이 고금리와 경기불황 속 신용사업에서 지난해 대비 부진을 면치 못하면서, 최근 3년 10억원을 훌쩍 넘겼던 당기순이익이 6억원에 그쳤다. 산림조합은 대출금 연체율은 3% 중반대로 상승했으나 회수에는 큰 어려움이 없는 상황이라 밝히며, 올해 연체율을 낮추는 데 주력하겠는 계획이다. 지난 23일 옥천군산림조합은 본점 2층에서 제62회 정기총회를 열고 결산 및 비상임이사 선거를 진행했다. 총회는 재적인원 30명 중 27명이 참석해 성원됐다. 이날 대의원들에게 교부된 2023년도 사업보고서, 재무상태표, 손익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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