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봄학교 2학기 전면확대] 인력도 예산도 계획 없는 늘봄학교… 평생교육으로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어
[늘봄학교 2학기 전면확대] 인력도 예산도 계획 없는 늘봄학교… 평생교육으로 두 마리 토끼 잡을 수 있어
학생인구 줄어도 돌봄 수요는↑…정부는 늘봄학교 시행으로 연령도 시간도 확대 계획
인력 및 재정 지원 없는 늘봄은 졸속 비판…교육부·도교육청
세부계획은 아직 평생교육 활용한 돌봄 인력 양성에 군-교육청 협력 필요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4.01.19 11:15
  • 호수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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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은 줄어도 돌봄에 대한 지역의 수요는 여전히 높다. 이런 가운데 정부가 올 하반기부터 초등학교 1·2학년에 한정되어 있던 돌봄교실을 고학년까지(2025) 점진 확대하고 운영시간도 확대된 ‘늘봄학교’를 시행한다. 돌봄에 대한 각 지역의 수요를 맞춰 이제까지의 돌봄공백을 교육지원청-학교-지자체 중심으로 채워가겠다는 것이다.문제는 이러한 구상에 대한 교육부와 충북교육청의 세부계획이 현재까지 지지부진하다는 점이다. 이는 늘봄학교가 학교현장으로부터 환영받고 있지 못한 이유이기도 하다. 지역 교육계는 돌봄 확대 필요성에 공감하면서도 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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