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면 교평리 강줄당기기, 옥천군 최초 무형문화재 지정
청산면 교평리 강줄당기기, 옥천군 최초 무형문화재 지정
강줄당기기 보존회 회장 박기현, ‘전승 활성화 위해 힘쓸 것’
60여 명 강줄당기기 보존회 결성, 매월 110만원 전승지원금 나와
  • 주간영동 김가영 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4.01.19 11:13
  • 호수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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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산면 교평리 마을의 전통 농경 의식 ‘강줄당기기’가 1월12일 옥천군 최초 충청북도 무형문화재로 지정 고시됐다. 강줄당기기’는 교평리에서 매년 정월대보름 풍년을 기원하며 행하는 농경 의식으로, 마을 형성 이후 오랜 기간 전승돼왔다. 현재 도내 유일하게 전승되고 있는 마을 단위 줄다리기다. 강줄당기기는 공동체 신앙으로서 주민이 자발적으로 주도해 전승을 지속해 온 점, 교평리 안에서만 독특하게 유지되고 있는 역사 깊은 전통이라는 점이 높게 평가받아 무형문화재로 선정됐다. 교평리의 강줄당기기가 무형문화재로 등록되면서 보유 단체 ‘옥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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