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서 출신 김은희 총경 승진… 충북청 역대 두 번째 여성 총경
군서 출신 김은희 총경 승진… 충북청 역대 두 번째 여성 총경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4.01.19 11:05
  • 호수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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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의 꽃’이라 불리는 ‘총경’ 승진 인사에 우리고장 출신 김은희(53) 충북경찰청 여성청소년과 여성보호계장이 이름을 올렸다. 경찰청은 8일 총경 승진 예정자 135명을 발표하는 고위직 인사를 단행했다. 김은희 계장은 군서면 월전리에서 태어나 죽향초-옥천여중-옥천여고(현 산과고)를 졸업하고, 1993년 충남지방경찰청에서 순경으로 임관했다. 이후 충북지방경찰청과 영동경찰서를 거쳐 2002년 옥천경찰서로 발령받았고, 2007년 정기승진시험으로 옥천경찰서 사상 첫 여자 경위로 승진했다. 2011년 경감으로 승진한 뒤에는 청문감사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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