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류수거함 관리는 우리가 총괄”… 재활용 공공성 강화한 지자체들
“의류수거함 관리는 우리가 총괄”… 재활용 공공성 강화한 지자체들
강서구, 2022년부터 수거함 관리 총괄…조성된 기부금은 복지정책에
영등포구, 수거·기부 의류 파는 ‘알뜰가게’로 자원순환에 일자리 창출까지
  • 유일하 인턴기자 webmaster@okinews.com
  • 승인 2024.01.19 10:48
  • 호수 17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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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군과 달리 의류수거함 운영의 ‘컨트롤타워’를 직접 맡은 지자체들이 있다. 서울시 강서구는 2022년 ‘재활용 의류수거함 관리운영 개선 계획’을 수립했다. 이전까지는 민간업체에 관리 위탁을 맡겼지만 책임성이 약하고 관리가 미흡하다는 지적이 잇따르자 내놓은 대책이다. 강서구 청소관리팀 임범섭 담당자는 “계획 수립 이후 강서구를 4개 권역으로 나눠 한 업체씩 위탁을 맡기되 총괄 관리는 우리 구가 맡는다”고 밝혔다. 강서구는 관내 950개 의류수거함 중 불법 설치물 등을 철거해 현재 750개로 개선했다. 새 의류수거함의 디자인도 주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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