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가 2년간 시범사업 끝에 ‘여성농업인 특수건강검진’을 본격화 한다. △근골격계 질환 선별검사 △골절 위험도 평가 △심혈관계질환 위험도 평가 △폐활량검사 △농약중독감시 등 검사에 들어가는 비용 16~20만원(국비50%·지방비40%·자부담10%)을 지원하는 게 핵심이다. 읍·면별 사전 수요조사에 들어갔다는 옥천군을 올해 공모 도전 의사를 불태우고 있다.여성농업인의 손을 타는 작물과 영농 현장은 상대적으로 기계화가 덜 됐거나 어려운 곳이다. 쪼그려 앉거나, 허리를 숙이거나, 무거운 작물을 드는 등 반복되는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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