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직전 만들어진 보은 A산악회, 첫 산행부터 논란
총선 직전 만들어진 보은 A산악회, 첫 산행부터 논란
  • 이현경, 양수철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4.01.12 10:49
  • 호수 17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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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을 코앞에 두고 새로 만들어진 보은 A산악회가 첫 산행부터 논란에 휩싸였다. 사전에 회비를 걷지 않은 상태서 참여자에게 음식이 제공됐는데 이를 두고 ‘제3자의 기부행위제한’ 위반 의혹이 나온 것. A산악회 주요 인물의 과거 정치 행보가 거론되면서 첫 산행부터 동호회 활동이 아닌 정치색을 띤 행사로 의혹을 사며 더불어민주당 충북도당이 신속한 수사를 촉구하는 논평을 내는 등 논란은 커지고 있다.보은 A산악회는 지난해 결성됐다. 지난달 첫 산행차 동해안으로 떠났는데 이때 함께한 이들은 90여명 가까이 된 것으로 확인됐다. 일부 참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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