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급식업무 경력직원 9명, 한겨울에 나앉을 상황
공공급식업무 경력직원 9명, 한겨울에 나앉을 상황
공공급식센터 업무 쪼개진 여파…
직원협 “군, 공공업무 담당해온 지역 실무인력 불안에도 소통 없어”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4.01.05 15:01
  • 호수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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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급식센터 운영이 원활하게 이뤄질지 우려가 나오는 가운데, 당장 옥천푸드유통센터에서 다년간 공공급식 운영업무 역할을 맡아 온 인적자원인 경력직원 9명(△총괄책임자 1명 △배송 4명 △정산 및 문의 대응 1.5명 △수발주 1.5명 △물류관리 1명)이 1월을 끝으로 일자리를 잃게 될 위기에 처했다. 군이 공공급식센터 부분위탁안에 따라 행정업무는 군이 직접 하고, 농산물 공급, 식재료 조달·검품·기획생산, 배송 등의 업무는 각각 생산자 출하회, 위탁운영자, 배송업체에 맡기기로 하면서 기존 위탁계약 종료 후의 거취가 불확실해졌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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