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자원 활용 등 다음 세대 위한 활동이 ‘새마을 정신’
폐자원 활용 등 다음 세대 위한 활동이 ‘새마을 정신’
8년 임기 마무리한 정용규 새마을지도자동이면협의회장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4.01.05 14:08
  • 호수 17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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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 마을 운반수단의 변천사를 한 번 봅시다. 처음에는 지게였어요. 리어카가 됐다가, 경운기가 됐다가 지금은 포터죠. 농사짓는 집치고 포터 없는 집이 있나요? 서로 양보하면서 싸리문도 헐고, 담도 헐어서 마을 안길을 넓혀놓지 않았더라면 그 무거운 짐들을 어떻게 이고 날랐겠어요.”‘청년’ 정용규 눈에 들어온 70년대 새마을 운동과 당시 임계순 새마을지도자의 활동은 정용규(70, 석화리)새마을지도자동이면협의회장의 인생 모토가 됐다. 다닥다닥 붙어 있는 초가집 사이 마을 안길을 내가는 새마을 사업은 지금 돌이켜 보아도 꼭 필요했던 작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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