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산 출신 홍승진 감독,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 선임
청산 출신 홍승진 감독,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 총감독 선임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12.29 14:46
  • 호수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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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고장 양궁인 홍승진(57, 청주시청) 감독이 내년 열릴 2024 파리올림픽 양궁 국가대표팀을 이끌 사령탑에 올랐다. 홍승진 감독은 청산초·중·고 재학시절 전국소년체전 9연패를 달성하며 랭킹 1위 중등 궁사로 촉망받던 유망주였지만, 어깨 부상 이후 지도자의 길을 걸었다. 충북체고에서 김우진, 임동현 등 세계적인 양궁 스타를 길러냈고, 2020 도쿄올림픽 남자 국가대표팀 감독을 맡아 올림픽 남자 단체전 2연패를 견인했다. 현재는 김우진 선수의 소속팀 청주시청 감독을 역임하고 있다. 22일 대한양궁협회는 2024년 양궁 국가대표 총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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