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자체 매칭사업 정지용 학교, 군과 협의 없이 내년 계획 단독 추진한 옥천교육지원청
지자체 매칭사업 정지용 학교, 군과 협의 없이 내년 계획 단독 추진한 옥천교육지원청
19일 옥천군·옥천교육지원청 교육행정협의회 개최해 내년도 교육의제 논의
내년도 정지용학교 추진계획 과정서 군과 세부 논이 없이 추진해 비판 자초
군, “협의 없는 매칭 사업이라면 대응투자 없이 각자사업으로 따로 가야”
  • 김기연 기자 kite@okinews.com
  • 승인 2023.12.29 13:37
  • 호수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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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교육지원청(교육장 이숙경)이 옥천군과의 예산매칭으로 추진되는 내년도 정지용학교 2기 추진계획을 실무협의 없이 추진해 비판을 자초했다. 정지용학교는 윤건영 교육감 공약사업 중 지역특화인재 양성프로그램의 일환으로 2026년까지 옥천군-교육청 간 1:1대응투자 사업이다. 그런데 교육지원청이 내년도 세부 일정 및 추진계획 등의 수립 과정에서 군과 협의 절차를 거치지 않은 채 내년도 계획을 추진한 것이다. 옥천군은 사실상 사업을 통보받은 것이라며 불편한 기색을 표했다.또한 향후 정지용학교의 방향성을 두고도 갈등이 오갔다. 옥천군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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