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수신협, 부이사장 선거 앞두고 잡음
향수신협, 부이사장 선거 앞두고 잡음
A 후보 ‘선거 기호 추첨 연락 못 받아 선거운동 못 해’…논란 속 30일 선거 예정대로 진행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12.29 13:22
  • 호수 172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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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0일 향수신협(이사장 윤석재) 임원진 선거 중 부이사장 자리를 두고 갈등이 빚어졌다. 두 후보가 선거에 나서며 경쟁하게 됐는데, 한 후보가 기호 추첨은 물론 선거운동에 대한 정보도 따로 전달받은 바가 없다고 주장하면서다.향수신협은 지난 9월1일에 선거 공고를 내고, 9월7일까지 후보 등록을 받았다. 향수신협 측은 후보등록이 끝난 다음 날인 8일에 기호 추첨을 할 테니 참석을 바란다는 문자를 7일에 모든 후보에게 보냈다고 설명했다. 문자를 발신한 전산 확인도 완료했고, 다른 후보자들에게도 문자가 잘 간 것을 확인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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