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선주민 연대도 빛났다
이주민 가족과 함께하는 송년의 밤, 선주민 연대도 빛났다
이주민 인권연대·결혼이주여성협의회 공동 주관
내년도 이주민·선주민 함께 ‘작은 음악회’ 예고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12.29 13:15
  • 호수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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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민 인권연대(회장 오카도 미야꼬)와 결혼이주여성협의회(회장 부티탄화)가 주관한 ‘이주민 가족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이 22일 연대의 힘을 보여주며 마무리됐다. 결혼이주여성 가족은 물론 이주노동자들도 행사장을 찾았고 적재적소에 계절근로자 손을 빌린 묘목 농원 대표자, 충북도립대 산학협력지원단, 밴드 동호인 등 선주민도 자리하며 연대의 힘을 보여줬다. 이주민 가족과 함께 하는 송년의 밤은 딱딱한 식순이 없었다. 자연스럽게 어울리고, 공연을 즐기며, 음식을 나눠 먹는 자리를 마련하고자 한 주최측의 의지가 행사장 곳곳에서 고스란히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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