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가격 인하 시도에 쌀 생산자들 비판 … 올해는 동결, 단계적 인하 계획도 검토
옥천군 가격 인하 시도에 쌀 생산자들 비판 … 올해는 동결, 단계적 인하 계획도 검토
내년도 공공급식 친환경쌀 가격 9만1천원 동결·낮은 수수료로
250톤 이상 청산농협이 매입 예정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12.22 16:39
  • 호수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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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군이 생산자들과의 난상토론 끝에 내년도 공공급식용 친환경 쌀 매입가격을 9만1천원(40kg)으로 동결할 예정인 가운데, 점진적으로 매입가격을 내리겠다는 계획을 내비치며 논란을 초래했다. 벼는 추후 청산농협을 통해 매입하는 쪽으로 협의하는 중인데, 이 과정에서 정선과정을 도입할 계획을 밝히며 생산자와 마찰을 빚기도 했다. 직영과 부분위탁을 고수한 옥천군이 쌀을 시작으로 품목별 생산자를 만나 의견을 조율하는 가운데, 논의가 과연 내년 3월 학교급식 시작 전까지 마무리돼 차질없이 식재료를 제공할 수 있을지 우려가 나온다.■ 군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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