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경 농민이 취득한 농지와 농업용 시설은 취득세를 50% 감면해주는 지방세특례제한법이 2028년까지 연장된다. 일몰을 앞두고 있던 ‘지방세특례제한법’을 연장하는 법률안을 박덕흠 의원이 대표 발의했는데 21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법률안을 개정하면서 농협이 진행하는 사업에 대한 감면 제도 역시 일몰 기한이 연장될 예정이다. 박덕흠의원실에 따르면 같은 날 지방세특례제한법을 포함해 박덕흠 의원이 대표발의한 법률안은 모두 4건이 국회를 통과했다. 장기간 운영되지 않는 영농법인과 영어조합을 일괄 정비토록 하는 조항과 농어업법인을 설립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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