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의회 “지자체 재정자립도 제고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차, 자율성보다 제약 커”
옥천군의회 “지자체 재정자립도 제고 위한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1년차, 자율성보다 제약 커”
추복성 의원 대표 발의, 고향사랑기부제 개선 촉구 건의안 채택
  • 허원혜 기자 heowant@okinews.com
  • 승인 2023.12.22 16:23
  • 호수 1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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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사랑기부제가 시행된지 1년째에 이른 가운데 옥천군의회(의장 박한범)가 ‘고향사랑기부제 제도 개선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지방자치체단체 특히 인구소멸위기의 농어촌 지역의 재정자립도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인만큼 지자체의 자율성을 확보하면서도 책임감 있는 운영이 가능하도록 각종 제약을 완화해야 한다는 취지다. 옥천군에 따르면 지난 15일 기준 옥천군 고향사랑기금 누적 금액은 총 2억2천617만원으로 목표액인 2억2천500만원을 돌파한 상황이다. 다만 기부 문화가 안착되기까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고 있어 이후 지속적인 모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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