럼피스킨 ‘무러’, 스마트 가축시장 ‘이러’!
럼피스킨 ‘무러’, 스마트 가축시장 ‘이러’!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12.15 16:05
  • 호수 17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럼피스킨병 파장으로 50여일 동안 닫혔던 우시장이 지난 14일을 기해 재개됐다. 이날 경매에 나선 건 64마리의 큰 소들.다행히 ‘유찰’이라는 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지만, 오르기만 하는 생산비와 달리 마뜩잖은 가격대에 팔러 온 농민도, 사러 온 농민도, 구경하러 온 이들도 걱정을 쏟아놓기는 매한가지다. 읍 장야리에서 80두를 먹이고 있는 손민자씨는 “15년 농사를 지었지만 가격이 너무 안 좋아서 지금이 제일 어렵다. 소는 사람만 보면 밥 달라고 하는데, 달마다 500만 원씩은 족히 들어가는 사룟값이 없어서 오늘 4마리를 팔러 나왔다...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