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산비 급증·솟값 하락 여파 속 농민 사료결정권 방어하는 ‘생산자표’ 사료
생산비 급증·솟값 하락 여파 속 농민 사료결정권 방어하는 ‘생산자표’ 사료
전국한우협회, 2019년부터 OEM 사료 직접 공급하며 사료 가격 상승 견제해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12.08 13:17
  • 호수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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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농가들이 생산비는 오르고, 소 가격은 하락하는 이중고에 처한 가운데 생산자단체인 전국한우협회가 직접 OEM(주문자 상표 부착) 사료를 공급하면서 가격견제 역할을 해내고 있다는 평가다. 단기적으론 소 가격 하락세가 예견되고, 중장기적으론 축산농가의 규모화와 고급육화가 불가피해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사료의 가격과 품질은 농가의 지속가능성을 담보하는 핵심 요인일 수밖에 없다. 이때 협회의 OEM 사료는 국제 곡물가의 변동을 사료 가격에 즉각적으로 반영할 뿐만 아니라 매달 원가에 가까운 공장출고가를 공시하면서 농민의 사료 결정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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