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군 창업농 사관학교 × 충북도립대 스마트팜학과 시너지 낼까

옥천군이 창업농 사관학교(기숙형 10호, 단독주택 6호)와 리턴팜 하우스(6호)를 대성폐교로 집적한 가운데 체류형 귀농학교 성패를 좌우할 교육은 충북도립대학교가 맡을 가능성에 무게가 실린다. 충북도립대에 따르면 도립대는 2025년도 신입생 모집을 목표로 스마트팜학과 신설을 준비 중이다. 옥천군은 단순히 주거 시설만 마련한 것이 아니라 이원면 내 ‘임대형 스마트팜 단지’ 기반 조성에도 들어가 이원면 일대는 ‘주거-교육-농지’ 등 청년농, 귀농인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한 종합적 자원이 제공되는 거점지역이 될 예정이다. 인구 감소로 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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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경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