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군수 직급 4급→3급 격상, “자체 승진” 목소리 내는 지자체
부군수 직급 4급→3급 격상, “자체 승진” 목소리 내는 지자체
부단체장 임명 권한은 시장·군수 권한, 시군 소속 공무원 부단체장 가능
군 소속 공무원 3급 자체 승진한다면 옥천·진천은 대상자 1명씩 있어
  • 이현경 기자 lhk@okinews.com
  • 승인 2023.12.08 13:11
  • 호수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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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부터 옥천군 부군수 직급은 3급(현행 4급)으로 상향된다. 인구10만 미만 시·군·구 부단체장 직급을 3급으로 올리는 개정안이 통과된 데 따른 조치다. 그동안 부단체장은 시장·군수임명직인데 사실상 도지사가 인사를 내면서 불합리성이 지적돼왔다. 부군수 직급이 상향되면서 이에 불이 붙는 모양새다. 복수의 관계자에 따르면 도내 8개군 중에서 영동을 제외한 7개 지자체에서 “자체 승진자의 부군수 임명 필요성”을 건의했고, 전국공무원노조 충북지역본부는 “자치조직권 강화를 위한 법 개정은 도청 직원들만을 위한 승진잔치가 아니다”는 성명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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