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따라 앞으로도 전통 가업 이어갈게요”

‘안내토기’ 최민호 대표가 아버지(故 최길동씨)에 이어 2대째 충청북도에서 주관하는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 대대가업인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대한 현판식은 지난 4일 진행됐다. ‘충청북도 자랑스러운 직업인’은 한 직업에 오랫동안 종사하며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이 큰 자를 선정한다. 그중 대대가업인은 2대 이상 가업을 계승하면서 장인정신을 사회에 확산한 직업인에게 주어진다. 2011년엔 최 대표의 아버지(故 최길동)가 선정된 데 이어 올해는 최 대표가 선정됐다.최 대표는 150년간 무공해 옹기를 제작하는 안내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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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호안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