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민예총, 올해도 문바위서 동학영령 넋을 기리다
옥천민예총, 올해도 문바위서 동학영령 넋을 기리다
  • 이훈 기자 pai@okinews.com
  • 승인 2023.12.08 10:42
  • 호수 171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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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야! 새야! 파랑새야!’우리고장 동학영령을 달래는 진혼제가 3일 청산면 한곡리 문바위골에서 열렸다. 문바위골은 동학 제2대 교주 최시형 선생이 동학농민군을 모으기 위해 재기포령(총동원령)을 내린 곳이자 동학군의 훈련 근거지로 알려진 곳이다. 문바위라 불리는 바위에는 목숨을 건 7명의 동학농민군 이름이 새겨져있고, 최시형 선생의 아들 최봉주도 이곳에서 죽어 소류지 서쪽에서 장례를 지냈다고 전해진다. 충북민예총 옥천지부(지부장 김형진)는 매해 이 영령들을 달래기 위한 진혼제를 이곳 문바위골에서 열고 있다.올해 제례행사는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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