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년 전 청산 옛 사진들, 청산주민들 옛 추억에 잠기다
60년 전 청산 옛 사진들, 청산주민들 옛 추억에 잠기다
청산 출향인 전대식 사진작가, 서울 갤러리 전시 이어 고향서 전시
한국경제신문 사진기자 출신, 주관한 청산면민협의회에 40점 사진 기증
12월1일 오후 1시 다목적회관에서 전시회 열려, 31일까지 전시
  • 황민호 기자 minho@okinews.com
  • 승인 2023.12.08 10:41
  • 호수 17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벌써 까마득한 60년 전 사진과 이야기들이다. 이런 사진을 다시 본다는 것은 거의 축복이다. 타임머신을 타고 옛 추억에 충분히 잠길 수 있는 티켓을 마련해 준 것이다. 청산초 출신의 전대식(70) 사진작가가 있었기에 가능했다. 서울 전시를 하고 못내 아쉬워서 고향 전시를 하고 싶다는 의사를 타진한 후에 청산면과 청산면민협의회, 청산면지역살리기위원회 등에서 열일을 제쳐두고 같이 나서 이번 전시회가 성사된 것이다. 더구나 전대식 작가는 ‘옥천 청산에 살리라’ 사진전에 들고 나온 사진 40여 점을 청산면민협의회에 기증하는 큰 선물을 가지...

 

풀뿌리 독립언론 옥천신문 거름 주기

‘지역의 공공성을 지키는’ 풀뿌리 언론 옥천신문은 1989년 9월30일 주민들의 힘을 모아 군민주 신문으로 탄생했습니다.주민 및 독자여러분의 구독료가 지금까지 양질의 거름이 되어왔습니다. 매주 건강한 신문을 받아보며 한달에 밥한끼, 차한잔 하는 비용이라 생각하시고 옥천신문에 연대구독해주신다면 고마운 마음으로 보답하겠습니다.

옥천신문 기사는 정기독자만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는 로그인을 해주시면 온전한 기사를 볼 수 있습니다. 정기독자가 아닌 분은 이번 기회에 옥천신문을 구독해주신다면 정말 지역의 건강한 풀뿌리 독립언론을 만드는 데 이바지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많은 구독 부탁드립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