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4군 청소년, 함께 ‘우리가 원하는 정책’ 외치다
동남4군 청소년, 함께 ‘우리가 원하는 정책’ 외치다
지난달 11일 군 다목적회관에서 5시까지 토론 펼쳐… “다양성 인정하는 교육체계 마련· 진로체험 및 청소년 공간 확대· 청소년의회 등 정치교육과 참여 제고할 필요”
  • 양유경 기자 vita@okinews.com
  • 승인 2023.12.01 10:50
  • 호수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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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은에선 공부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요.” “어? 우리(옥천)도 그런데. 전에 도서관들이 한 번에 다 닫으니까 도서관 계단에 앉아서 공부한 적도 있고, 스카(스터디카페)는 돈이 없어서 못 가요.” “다람쥐택시가 있는데 후불이라 불편해요. 먼저 지원을 해주고 차감하는 식으로 하면 좋겠어요.” “선생님이 ‘넌 공부를 못 하니까 조장은 안 어울린다’라고 했어요. 성적이나 외모, 피부색, 이미지로 차별받지 않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해요.” 옥천, 영동, 보은, 괴산군 청소년들이 옥천에 함께 모여 청소년에게 필요한 다양한 정책을 직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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