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마음 담아 대접한 식사에 “교장선생님 고맙습니다”
따뜻한 마음 담아 대접한 식사에 “교장선생님 고맙습니다”
  • 이호안 기자 ho@okinews.com
  • 승인 2023.12.01 10:39
  • 호수 17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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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양초등학교 문병칠 교장이 학교 앞 교통안전을 지도하는 교통 도우미 30여분께 점심을 대접했다는 훈훈한 제보가 들어왔다. 교통 도우미는 옥천시니어클럽 노인일자리 사업으로 학교 앞 교통을 지도하고 환경정비 등을 하는 65세 이상 어르신들이다. 교통 도우미로 활동하는 금영길(80)씨는 “올해 1월부터 삼양초 앞에서 학생들 등·하교 교통을 살피고 환경정비 등을 하고 있다. 문병칠 교장선생님이 올해 9월에 부임하셨는데 ‘학생들 안전을 살펴주셔서 감사하다’라며 오늘(지난달 28일) 점심을 사주셨다. 그렇게 생각하고 표현하신 마음이 고마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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